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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강남이 많이 오르는 이유 강남에 호재가 많다. 가격은 중심지인 강남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갭 매우기를 시작한다. 서서히 온기가 퍼지고, 강남이 절정을 치닿고 너무 비싸졌다 싶을 때! 바로 정부의 대책이 나온다..이미 강남은 넘사벽.. 이 사이클을 몇 번 반복하면서 양극화는 심해지고 강남 입성의 벽은 더 두터워진다. 더보기
투자란 긴호흡으로 투자란 긴 호흡이 필요하다. 주식의 데이트레이딩처럼 하루종일 들여다보고 큰 돈을 벌기는 정말 어렵다. 그래서 부동산이 좋다. 한번 사면 어찌되었건 다시 팔아치우기가 어렵다. 세금도 비싸고, 딱 맞는 임자가 나타나야 팔리고 계약금에 중도금에 잔금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린다. 성격이 급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래서 부동산이 딱이다. 일단 빠르게 살지 말지 어디를 살지 등을 결정하고 사버린다. 그리고 곧 다시 팔아치우고 싶어도 자의건 타의건 묶어버린다. 시간은 금이라고들 한다.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겠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정말 금이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은 오른다. 시간에 세월에 묻어두면 자산은 불어나는 것이다. 물론 오를 만한 곳을 사야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어릴때.. 더보기
대치동 아파트값 정시비중 늘리고, 자사고 폐지한다는데 그래서 일까? 12월 실거래가도 아닌데... 더보기
전세가 상승의 의미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세가 상승은 곧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매가 12억, 전세가 7억이라 해보자. 기존에 5억으로 투자가 가능했다. 아파트 값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한다. 매가 15억이 되었지만 전세가는 그대로라면 7억. 즉 이제는 8억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다. 예전보다 부담이 커졌고 매수세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만약 전세가가 따라 올라간다면? 매가 15억인데 전세가도 9~10억이 되어버린다면? 역시나 예전처럼 5~6억을 투자해서 그 아파트를 살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전세가가 올라가는 것은 투자가 지속 이루어질지를 보는 중요한 지표중에 하나이다. 지금은 어떤가? 전세가가 지속 올라가는 곳은 어딘가? 더보기
다주택자 전성시대 다주택자로서 가장 두려운 것은 전세가와 매매가의 하락이다. 그 중에서 전세가 하락은 정말 쥐약이다. 작년 913대책이후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였고 헬리오 시티 입주로 인하여 서울 전역의 전세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나도 역시 수개월간 골머리를 싸매며, 이 상황을 어떻게 타계할 것인지 고민을 해왔다. 정안되면 작년에 어렵게 매입한 입지 갑인 강남 대장주를 매도해야겠다는 플랜 비도 생각하면서. 다행스럽게도 헬리오 시티 입주 이후 전세가 매매가는 동반 상승했고 매입한 강남 아파트는 호가 기준 6억 이상 상승, 전세가는 2억 상승한 수준이 되었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 두었기에 전세 상한은 5프로를 지켜야 하지만 5프로만 올려도 5천 이상 올릴 수가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는 이런 상황은 다주택.. 더보기
간주임대료와 부동산 투자 안녕하세요. 제임스 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오늘은 간주임대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간주임대료란? 임대인이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을 은행에 넣어두었을 때 이자가 발생할테니, 그것을 소득으로 인정하여 과세를 하는 제도입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간주임대료를 내는 것에는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그것은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임대인 입장에서 보면 수익이 아닌 부채인데, 부채에 세금을 매기는 꼴이기 때문이지요.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렇듯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미리 대비해야만 큰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간주임대료 과세 방법입니다. 즉 정리하자면, 2018년.. 더보기
대출계약 철회권 안녕하세요. 제임스 박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때로는 그 선택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재화를 구매할 때는 그 후회를 되돌릴 수 있도록 환불이라는 절차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사실 작년 10월 28일전까지 금융에는 환불이라는 절차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빌리고, 단시간에 갚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였습니다. 은행 뿐만 아니고, 대출이 가능한 보험사에서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대출을 하고 나서 계약된 기간 (예를 들어 10년납) 이전에 완납을 하게 되면 일정의 수수료를 대출기관에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대출금에서 40~50% 등 일부를 할인해 주는 금융기관도 있지만, 실제로 계산을 해보면 전체 대출금의 0.8%~2% 수준으로 중도 상환수수.. 더보기
부동산 대란은 올 것인가? 안녕하세요. 제임스 박입니다. 정유년 닭의 띠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 11.3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 이후, 강남 4구의 집값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 경기권의 매매가는 보합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값이 상승할 때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많은 언론매체들에서 입주대란, 집값 폭락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입주대란은 올 것이고, 부동산 대란은 일어날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입주 물량이 해소가 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매매가 하락, 전세가 하락, 이로 인한 깡통전세 발생 가능성도 있어보이나, 다만 서울이나 제주도 등 공급이 다소 제한적인 곳에서는 미치는 영향이 다소 적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리 현 시점에서.. 더보기
부동산의 사계절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아주 빠르게 겨울이 왔습니다. 주요 강남 4구가 몇 주째 집값 하락세를 보이면서, 많은 신문에서 마치 부동산이 붕괴될 것 같은 보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두꺼운 옷을 입고, 마스크도 쓰고, 목도리도 해야합니다. 부동산에도 4계절이 존재합니다. 따뜻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더니, 이제 겨울입니다. 갑자기 맞이한 이 겨울도 지나가면, 곧 봄이 오겠지요? 봄은 반드시 옵니다. 오지 않을 것 같이 두려울 때도 있지만, 봄은 반드시 옵니다. 봄이 오면 씨앗을 바로 뿌릴 수 있도록 이 추운 겨울을 버텨내면서, 봄을 준비 해야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사이트를 얻거나, 발품, 손품을 팔아서 투자할 곳을 고민하는 것들이 바로 겨울철인 지금 해야할 일입니다. 때로는 겨울의 칼바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