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포용과 조화
요즘 들어 동남아시아에 대한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나 금년 12월에 출범한다는 아세안 경제 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AEC)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AEC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판 EU라고 할 수 있겠다. 중국이 세계의 생산중심에서 소비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생산공장은 점차 베트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경제 공동체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중국의 성장율은 점차 하락하여 7%도 사수를 못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은 중국에서 아세안 경제 공동체로 이동하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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