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3일중국여행) 北京 북경, 과거와 현재의 공존 북경에 있는 까페베네와 그 옆에 있는 하나은행이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중국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 서구식 빵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처럼 이제 서서히 커피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가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아주 오랜 기간 차를 마셔온 중국인들이기 때문에, 차 문화가 단번에 커피 문화로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커피가 몸에 안맞는다거나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하는 부작용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대부분의 중국사람들은 차를 더욱더 선호한다. 아는 중국인 친구는 잠도 오지않고, 본인의 몸에 맞지도 않으며, 색깔이 시커멓게 생겨 커피를 "악마의 음료" 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악마가 속삭이는가? 아침에 가볍게 한잔하라고? 까페베네는 중국시장에서 매장 수를 엄청나게 늘려가고 있다. 이것은 커피를 마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