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병원 허리가 너무 아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국 로컬 병원에 왔다. 택시를 타고 오면서 기사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가냐고 물었다. 허리가 아프다고 대답하니 왜 허리가 아프냐고 물었다. 기침을 심하게 해서 순간 삐끗했다고 이야기하니 운전하다말고 박장대소를 한다..ㅡ.ㅡ 뭐 웃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이해된다..기침하다가 허리가 삐끗한다라...내가 생각해도 좀 어이가 없다 ㅡ.ㅡ;;; 어찌되었건 약 5분 동안 택시기사는 계속해서 웃어댓다. 그렇게 중국병원에 도착했다. 역시 대륙이다. 줄이길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서 가면 바로 처리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선 줄부터 서야했다. 대략 10분을 서니 내 차례가 왔다. 하지만 여기가 아니라고 한다. 우선 예약자 확인표를 뽑고 다시 오란다. 옆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