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미국 뉴욕 여행, 화려한 도시
일요일 새벽, 약간 쌀쌀하기는 했으나, 크게 걱정하지 않고 셔틀버스를 타고 맨하튼으로 출발했다. 업무상 렌트를 한 차량이 있기는 했지만, 워낙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차비용이 비싸 차를 가지고 움직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또한 옐로우 캡(미국 택시)의 운전이 과격하여, 맨하튼 에서 접촉사고라도 나면 큰일이기에 차량을 호텔에 주차해 두고,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왔다. 묶고 있던 호텔은 뉴저지쪽에 위치한 호텔이었는데, 관광객을 위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고, 가격은 왕복 25불정도로 기억한다. 비싸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한 컷! 찰칵! 멀리 NBC 방송국이 보인다. 워낙 인종이 많아 Melting Pot 으로 불린다고 하며, 다양한 인종이 있기 때문에 듣기로는 오히려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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