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이와 나는 아직 자가용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구입해도 실제로 많이 타고 다니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조금 더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했으며, 필요시에는 렌트를 하자는 생각으로 결혼 3년 반 정도된 지금도 아직
자가용이 없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도 한국 여행을 재미있게 구석구석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국내판도 이제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짜잔! Travel without Own Car! (TOC! 톡톡!)
본격적인 "차 없이 떠나는 국내여행"에 앞서서 남해 여행시 먹었던 쌈밥을 공개한다.
멸치의 건강한 맛이 매콤함에 버무려져서, 맛있게 먹으면서 뼈가 튼튼해지는 느낌이랄까.
당시에는 가족이 함께 함양에 계신 할머니댁을 방문하였고, 그 차에 어머니 차를 빌려서 남해 여행을
다녀왔다. 차가 없으니, 빌려 타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의 차로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멸치쌈밥의 맛에 대한 기억으로 최근에는 너무나 이 음식이 먹고 싶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가게가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꼭 먹어보고 다시 글을 올릴까 한다.
오늘 멸치로 배채워 볼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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