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래저래 상해를 올 일이 많아졌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또 상해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상해 구석구석을 틈나는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상해 푸동 동방명주탑 근처에 있는 비펑탕이라는 홍콩 딤섬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
바이두에서는 후하게 점수를 주고 있다. 그래. 음식 맛은 괜찮은 거 인정!
제 점수는요?
- 음식맛 : 8점, 담백하고, 맛깔스러우며 전통적인 홍콩 딤섬의 맛을 낸다.
- 서비스 : 5점, 종업원들에게 적어도 2번은 이야기를 해야 뭔가를 가져다 준다.
- 가 격 : 8점, 3명이서 배부르게 맥주를 포함하여 엄청 먹고, 남겼다. 341원(한화 6만원 정도)나왔다.
답답한 것을 조금 견딜 수 있는 사람이라면, 딤섬이 먹고 싶을 때 한 번쯤, 가 볼만한 음식점이다.
가기 전에 메뉴판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열심히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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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푸동에서 와이탄을 바라보는 야경 감상하는 것도 한 포인트이다.
호텔이 푸시(강 서쪽)에 있어서 푸동(강 동쪽)에서 다시 건너가야 하는데,
이럴 때마다 택시기사들은 자꾸 90원(한화 1만 7천원 정도)를 달라고 한다. 대충 15~20분 거리여서
미터기로 가게 되면 30원내외(한화 5천원)가 나올 만한 거리인데, 유독 강을 건널 때 미터기가 아닌
바가지 요금을 씌워서 가려고 한다.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 걸까? 아니면 강을 두고 뭔가 규정이 있는 걸까?
한 택시기사는 강 동쪽에서 강 서쪽으로 갈 때는 추가 할증을 내야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연구해 보고, 다음 번에 다시 올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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