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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대한항공 서비스 그리고 푸동공항 부제 : 운수 좋은 날 아침 8시 45분 대한항공 KE893편을 타고 상해에 왔다. 월요일 오전은 항상 공항이 번잡하다. 티켓팅을 하는데 자리가 부족하여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 가끔 자리가 만석인 경우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경우가 있다. 사실 상해와 같이 짧은 거리보다는 장거리 여행시의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는 정말 가뭄에 단비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기나긴 비행시간내 좌석을 쭉 길게 늘려서 누워서 자는 행복함이란, 경험해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다. 어찌되었건 이런 업그레이드는 언제든 기분이 좋다. 메뉴판을 준다. 와인 리스트가 적혀 있다. 오전이라 패쓰. 아침 식사와 점심식사 메뉴가 있다. 난 홍피망 카수요리와 베이컨을 시켰다. 대략 배는 부르다. 다 먹으니 과일을 갖다준다.. 더보기
중국 택시를 불러라! 띠디다쳐 콰이띠다쳐! 중국에서는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택시가 많지만 그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은 더욱 많고 또한 최근에는 콰이띠다쳐 快递打车 또는 띠디다쳐 滴滴打车 라는 어플리케이션이 보편화 되고 있어서 길거리에 그냥 서서 택시를 기다리다가는 몇 시간을 그냥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콰이띠다쳐와 띠디다쳐로 택시를 부르면 아주 편리하게 택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간단히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귀찮고 어려울 것 같아서 이용을 안하고 삼십분 한시간 기다려서 택시를 잡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고 생각된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 우선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것은 중국에서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접속안된다는 것이다. 즉 Gmail, YouTube, Playstore 모두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