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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북유럽 2)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에스토니아 계획 초안

북유럽을 다녀오기로 결심을 하고 장장 12일간의 북유럽 여행 초안이 작성되었다. 

 

책 4권을 빌리고 한 권을 사서 독파해 가며 북유럽을 준비하고 있는 동글이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도 주말에 열심히 볼게. ^^

 

 

북유럽은 또 언제 다녀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왕 가는 거, 에스토니아의 탈린까지 포함하여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에스토니아 5개국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보통 여러 국가를 옮겨 다니며 구경하면 그 나라의 정수를 못보고 돌아오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북유럽은 그렇게 동선을 짜기에는 너무나 보고 싶은 곳이 많았다.

 

 

그리고 직항이 핀에어를 통해 헬싱키로만 다니기 때문에 다음에 온다고 해도 핀란드는 다시 거쳐야 하니

 

이래저래 한 국가에만 머물도록 동선짜기가 애매하다. 

 

 

동글이와 나는 헬싱키 In 헬싱키 out으로 루트를 짰으나, 헬싱키 In 스톡홀름 out 으로 짜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스톡홀름으로 out으로 해도 헬싱키를 통해서 경유하여 한국으로 귀국하게 일정이

 

짜여지게 된다. 

 

 

즉, 우리처럼 헬싱키 out으로 하면 헬싱키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는 우리가 마련해야 하고, 

 

만약 스톡홀름 out으로 하면 스톡홀름 - 헬싱키(또는 그외 프랑크푸르트) - 인천으로 경유 항공을 통하여

 

귀국하게 되니 스톡홀름을 구경하고 나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항공은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단, 우리는 이번에 비교를 해 보니 헬싱키 In 헬싱키 Out이 더욱 저렴하여 그렇게 돌아오는 일정으로 택했다. 

 

그럼 현재까지 집대성된 계획 초안을 공개한다. ^^;;;

 

 

오늘 보니 유럽에서 Snap shot을 찍어주는 업체가 있다고 한다.

 

즉 하루를 따라다니면서 마치 파파라치가 찍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앨범도 주는 업체가 있다고

 

하는데 사진 찍은 퀄러티를 보니 꽤나 만족스러워 보였다. 이번에 시간을 내서 한번 찍어보고자 한다.

 

그 후기도 다녀와서 올리도록 할 예정이다.

 

날짜

요일

시간

출발지

도착지

일정

세부일정

9월18일

10:20

13:55

인천

헬싱키(핀란드)

수오멘린나섬-> 마켓광장 ->

우스펜스키대성당 ->헬싱키 대성당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 시벨리우스공원

9월19일

17:30

 

헬싱키(핀란드)

스톡홀름(스웨덴)

야간크루즈(일출, 일몰)

9월20일

9:30

 

스톡홀름(스웨덴)

전일 스톡홀름

9월21일

5:55

10:28

스톡홀름(스웨덴)

Oslo

기차타고 7시간

Oslo

오슬로 구경

뭉크미술관, 바이킹박물관

9월22일

8:25

12:59

Oslo

Myrdal

기차(4H30)

Myrdal

Flam

산악열차(1H)

플롬 1박

9월23일

Flam

Gudvangen

페리(1H)

Gudvangen

Voss

버스(1H)

Voss

Bergen

기차(1H30)

베르겐 1박

9월24일

 

 

베르겐(노르웨이)

전일 베르겐

18:10

19:30

베르겐(노르웨이)

코펜하겐(덴마크)

9월25일

 

 

코펜하겐(덴마크)

SAS

코펜하겐 구경

저녁

 

코펜하겐(덴마크)

헬싱키(핀란드)

비행기 이동(1시간 40분)

수오멘린나섬-> 마켓광장 ->

우스펜스키대성당 ->헬싱키 대성당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 시벨리우스공원

9월26일

 

 

9월27일

라플란드

 

 

10:30

12:30

헬싱키(핀란드)

탈린

페리이동

탈린 일정이 짧을 수 있음

16:30

18:30

탈린

헬싱키(핀란드)

페리이동

9월28일

17:30

헬싱키(핀란드)

9월 30일

8:20

인천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