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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 맛집 더 코너 키친 vs 어반스푼

옥수동에는 더코너키친, 어반스푼, 부부요리단, 916솜씨 등 몇 개의 소문난? 맛집이 있다.
오늘은 옥수동 더코너키친 The Corner Kichen을 다녀왔다. 다녀온 김에 잠깐 더코너키친과 어반스푼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분석은 아니고 그냥 비교..^^;;;

더코너키친은 주말에 몇 번째 왔었는데, 대략 3시전까지 오면 밖에 놔둔 간이 의자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그 만큼 맛있고 인기가 많은 가게라고 할 수 있겠다. 김태희도 와서 추천했다고 하니.

오늘은 일요일 3시 30분경에 방문하여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2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우리 들어온 이후 1테이블에 손님이 더 들어왔다.

오늘 먹은 것은 깔조네 샐러드와 보타르가 딸리아뗄레.

먼저 나온 깔조네 샐러드.
양도 부짐하고 야채를 깔조네빵에 넣어서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샐러드 속에 숨어 있던 치즈는 달콤함과 치즈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맛있었다.
적극 추천!

다음은 보타르가 딸리아뗄레.
면발이 약간 딱딱하고, 그다지 특색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만 이름은 특이했다. 보타르가 딸리아뗄레..이것을 시키려면 차라리 봉골레 먹물 링귀니를 시키라고 추천하고 싶다.

참고삼아, 메뉴판을 올려본다.






지난 주에 다녀온 어반스푼 Urban Spoon 이다.

분위기 나쁘지 않지만, 더 코너 키친이 조금 나은 듯 ;;

여기는 노릇노릇한 빵을 먼저 준다.

샐러드 양이 대박이다.

파스타...맛있다...정말 맛있다. 감탄했다.

메뉴판이다.


가성비로 보면 어반스푼이 나은 듯하고,
분위기는 더 코너 키친이 나은 듯?

한번 맛보실라우? 여러분들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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