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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중국 요우커는 다시 돌아오는가?

오늘 명동에 있는 롯데 백화점을 다녀왔다. 

 

명동은 메르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중국인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다.

 

길거리에는 거의 60프로 이상이 중국인이고, 물건을 사는 사람도 중국인, 파는 사람도 중국인이었다.

 

 

국내에서는 메르스가 사실 종식이 된 지금, 과연 명동과 롯데 백화점에는 중국인이 다시 돌아왔을까?

 

국내 경제는 좋지 않고,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경제는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다. 수출품은 중국에서

 

잘 팔리고 있는 화장품을 필두로 성장을 하고 있고, 내수도 또한 중국인이 국내로 여행을 와서 구매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우리나라의 경제 위험요소는 더 커지고 있기 때문에 다변화

 

해야만 국가적 위기를 줄일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중국 이외에 대안은 크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늘 방문해 본 결과 메르스 전보다 중국인이 더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메르스 이전처럼 회복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메르스라는 악재로 인하여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 회복이 시간이 걸리고, 또한 중국인 입장에서는 엔저로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일본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는 만큼, 한국 경제의 회복은 더디게만 진행될 것 같다.  

 

 

중국내에서의 여론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메르스는 완전히 종식되어 한국여행을 해도 된다고 보도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중국보도 기사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 경제가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하면서.

 

 

다만, 기사를 읽어보면서 한국에서 사는 나와 중국에서 사는 중국인 간에는 아직 큰 시각 차이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WHO가 어떻게 이야기하던지 간에, 이제는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매체에서도 크게 보도하지 않을 정도로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이 종식되었다고 생각하고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공신력이 있는 WHO와 같은 발표를 보고 나서야 완전히 종식

 

되었음을 믿게 되니 그 시각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흘러갈 것이라는 위대한 시간의 힘을 믿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파이팅! 코리아!

 

 

 

기사참조 : http://news.163.com/15/0806/10/B0B1LP3O00014JB6.html

 

 

한국은 메르스로 인하여 여행객이 감소하여, 정부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홍보 중이다.  

 

중국 인터넷 8월 6일, 일본 8월 5일 매체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내는 메르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여행업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최근, 한국은 무료로 일본 여행사 관련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한국 여행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외국여행객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개최했다. 이 활동은 한국정부와 기업이 함께 실시하였으며, 외국여행객이 다시 한국 방문을 하도록

 

끌어들이기 위함이었다.

 

 

한국은 금년 5월, 1명의 중동방문객이 메르스에 감염되어, 전염이 시작되었다. 186명이 감염되었으며,

 

그 중 36명이 사망하였다. 한국정부는 최근 1개월내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WHO(세계위생기구)기준에 따라서, 메르스 감염이 종식되었다는 것을 8월 하순 이후에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었다. 단, 한국정부는 이미 7월 28일에 "모두가 오늘 이후 안전하리라 생각한다" 며 정상적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호소하였다.

 

 

이런 상황 하에, 한국정부와 기업체는 손을 잡고, 큰 폭으로 외국 여행객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기위해

 

일련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8월 4일에 일본여행사 관련 대표들을 무료로 초청하였고, 약 130명이 인천에

 

들어왔다. 그리고 대한항공 종사자는 일본 여행사 종사자에게 그들이 타고 온 개인 제트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고, 대한항공의 고위 임원은 모두 그들에게 인사를 하며, 한국은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외국여행객을 주요대상으로 여름 가요제를 개최하였다.

 

4일간 저녁에 광장에서는 K-POP 가요제가 개최되었으며, 많은 외국여행객이 몰려들었다.

 

한국관광공사는 900억원의 자금을 가지고 외국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한다.

 

 

 

메르스로 인한 여행객 감소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의 지속 증가는, 한국 여행객의 대폭적인 감소를 가져왔다. 특히 새로운 환자의 발생이

 

빈번했던 6월 기간에는 한국 여행객은 1년전 동기간 대비 약 52만명이 감소했으며, 관광수입은 7000억원이

 

감소했다고 한다.

 

지난 주에, 한국정부는 세계 위생기구에서 정식적으로 종식 선언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대중의

 

경계를 낮추기를 호소했고, 이런 배경하에 한국정부는 외국관관객에 대폭 감소한 상황이 해결되기를

 

희망했다. 이 외에도, 한국 정부는 8월에 추경예산을 대략 10조 정도로 잡았고, 메르스의 영향으로

 

받은 경제적 피해를 조금이라도 만회하리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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