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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Washington D.C) 미국 워싱턴D.C 여행,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로 IMF, 세계은행 본부 등 세계 각국의 주요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서 나온 콜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라는 국유지에 설계

되어, 워싱턴 D.C라고 불린다. 워싱턴과 워싱턴 D.C는 다르다. 시의 인구는 대략 60만명정도

라고 하는데, 인구 비율은 흑인 61%, 백인 35%, 히스패닉 7%, 아시아 3%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미국의 수도이자 심장부라고 하기 어려울 만큼, 슬럼가가 발달해 있는데,

잠시 시장 구경을 위해서 들어 갔다가, 양 옆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눈을 내리 깔고 되돌아

빠른 걸음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짧은 미국의 역사이지만, 워싱턴 D.C가 미국의 수도인 만큼, 볼 거리는 다양하며, 특히나

아이들 교육에 좋을 만한 역사적 건물, 박물관이 즐비하다.

백악관은 외부에 백악관과 유사한 형태의 전시관을 만들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에 대하여

비디오로 상영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개방하여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있다고 들었으나,

방문하지는 못했다.

 

[백악관]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워싱턴 D.C를 방문하면 빠져서는 안될 방문 코스이다.

 

코끼리가 아닌 맘모스와 공룡이며, 선사시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

 

라이트 형제가 만들어서 날렸다는 비행기도 전시되어 있다. 라이트 형제는 원래 자전거를 판매

하였다고 하는데, 자전거를 활용하여 뭔가 날아가는 것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혁신적인 생각을

품고 결국은 비행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역시 미국의 심장부니만큼, 총검술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쯤 되었으려나?

 

[ 아브라함 링컨 기념관 ]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한국 전쟁 참전용사를 기린 기념 건축물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오벨리스크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작되었지만, 미국인들은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며, 기념탑 170m보다 더 높은 건물은 현재 워싱턴에서 허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친환경 소재 의류

 

돌아오는 길에 근처 메릴랜드주의 항구도시인 볼티모어에 들렀다.  

볼티모어는 게요리가 유명하다고 하여, 항구를 마주한 식당에 홀로 앉아 게요리를 먹었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

 

미국에는 이민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희안하게도 워싱턴에는 엘살바도르에서 온 이민자들이

많았다. 햄버거 먹으러 갔던 식당에서 나를 잘 따라서 한컷 찰칵! 사랑스러운 아이들.

 

워싱턴 길가의 우체통. 밥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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